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원택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에 대한 재감찰을 실시할 때까지 단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15일 국회 본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전날 민주당이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안 의원이 제기한 재심 신청을 기각한 것에 반발하면서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10일 이원택 의원과 전북지사 후보 경선에서 패배 후, 경선 직전 불거진 이 후보의 ‘식비 대납 의혹’을 당 윤리감찰위원회가 제대로 감찰하지 않았다며 재심을 신청한 바 있다. 이튿날인 11일부터는 국회 본청 앞 농성장에서 단식을 시작했다.
이날 안 의원은 “재심위원회의 판단이 아쉽지만 당원 한 사람으로서 절차를 존중하겠다”면서도 “재심 과정에서 일관되게 요구해 온 윤리감찰단의 추가조사 필요성은 반영되지 않았다”며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윤리감찰단의 최초 감찰이 전화 몇 통으로 끝났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