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4일 (0)
한국원자력의학원, IAEA 펠로우십 5명 배출…여성 의과학자 육성 성과

한국원자력의학원, IAEA 펠로우십 5명 배출…여성 의과학자 육성 성과

승인 2026-04-10 09: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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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장(왼쪽)과 리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제공

한국원자력의학원이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주관하는 마리퀴리펠로우십프로그램에 의과학대학원 학생 5명이 최종 선발됐다고 10일 밝혔다.

마리퀴리펠로우십은 원자력 분야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해 IAEA가 운영하는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방사선의학을 포함한 원자력 과학기술 분야 여성 석사과정생의 학업과 경력 개발을 지원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6개월에서 12개월간 IAEA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국제 기술 행사와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국제 협력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선발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공동 운영하는 의과학대학원 과정에서 4명,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한국원자력의학원 캠퍼스에서 1명이 포함됐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IAEA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의과학대학원과 연계한 여성 의과학자 양성 체계를 구축해 왔다. 재학 중 연구 참여부터 인턴십, 국제 무대 진출까지 이어지는 통합 성장 경로를 지원하고 있다.

이진경 원장은 “여성 과학기술 인재 육성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IAEA와의 협력을 통해 여성 의과학자의 글로벌 진출과 경력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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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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