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충남 아산 피나클랜드를 찾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봄꽃을 즐기고 있다.

피나클랜드 ‘백만송이 튤립 수선화 축제’가 다음달 25일까지 열린다. 튤립를 비롯한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다. 주말에는 버블쇼, 음악회 등 매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나클랜드는 2006년 7월에 개관했다. 10만7300㎡(약 3.2만 평) 대지에 13개의 테마공간과 함께 어우러진 특색 있는 산책길들에 계절마다 다른 옷들을 입는다. 수선화와 튤립, 수국, 국화 등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