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호 시장은 전날 취임식에서 “지난 4년 동안 태백시정에 변함없는 믿음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때로는 따뜻한 격려와 따끔한 충고로 함께해 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석탄산업합리화 정책 이후 35년이 넘도록 뚜렷한 대체산업을 찾지 못한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장성광업소마저 폐광이 결정돼 있었다. 하지만 시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태백의 해묵은 과제를 하나씩 풀어냈고, 마침내 태백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했다”며 “그 결실이 바로 6,475억 원 규모의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과 3,540억 원 규모의 청정메탄올 제조시설 등 1조 원대 국가산업이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금 제 어깨에 얹어진 ‘재선 시장’이라는 무거운 책임은, 1조 원대 국가산업을 반드시 성공시키고 태백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루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태백시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민선 9기 태백시는 ‘청정에너지로 도약하는 탄소중립 태백’이라는 비전 아래 4대 핵심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 9기는 사람이 떠나던 태백의 오랜 흐름을 바꾸고, 일자리와 희망을 찾아 사람들이 돌아오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출발점이다”며 “1조 원대 국가산업을 반드시 완성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시민은 머물고 새로운 사람들이 찾아오는 활력 넘치는 태백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태백시는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정에너지로 도약하는 탄소중립 태백’으로 시정구호를 결정한 이 시장은 충혼탑과 산업전사위령탑, 진폐재해위령각을 차례로 참배하며 민선9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