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서 권역 민선 9기 시장·군수 취임식이 시민을 주인공으로 기획, 눈길을 끈다.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민선 9기 장신상 횡성군수와 구자열 원주시장은 7월 1일 각각 취임한다.
우선 이날 오후 2시 횡성체육관에서 열리는 장신상 횡성군수의 취임식 콘셉트는 ‘낮은 취임’이다.
장 군수는 무대 아래 군민 속에서 취임한다.
무대는 축하 공연 공간으로만 사용한다.
취임사는 농업인과 소상공인 등 각계 주민 9명이 장 군수에게 바라는 발언 후 이어진다.
취임식 행사장 입구에는 1호 공약인 ‘500만 관광 시대’ 성공 서명을 받는다.
군정 목표인 ‘함께 여는 횡성의 내일, 횡성 관광 500만 시대’ 실현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장을 완전히 개방한다.
장신상 횡성군수 당선인은 “민선 9기의 진짜 주인공은 바로 군민 여러분”이라며 “횡성 관광 500만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취임한다.
그의 취임식 테마는 ‘시민주권 시대’를 향한 새로운 출발이다.
시민이 민선 9기 원주시정의 중심이 되는 가치를 담았다.
취임식에는 장기간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시니어, 다자녀 가족 등이 초청됐다.
이는 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사 취지다.
이들이 취임식 주인공이란 의미로 기획했다.
앞서 구자열 시민주권 시대 준비위원회는 30일 오전 원주시청에서 활동 보고회를 통해 앞으로 4년 청사진을 제시했다.
준비위가 내린 결론은 ‘원주의 주인은 시민, 시정의 기준은 시민의 삶’으로 규정했다.
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은 활동 보고회에서 “시민 통합을 기반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며 “어떠한 외압과 유혹에도 공정하고 투명한 원주시정을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원주·횡성=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