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향’은 천안에는 호두과자, 독립기념관, 능소설화 등 형태는 달라도 저마다 고유한 매력을 지닌 자산들을 보이지 않는 향으로 인식해 영상으로 시각화하고 있다. 제목 무향은 중의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안개만이 가득한 이곳에서 향이 사라졌다는 무향(無香), 동시에 안개 속에 향이 잠들어 있다는 무향(霧香)의 의미를 지닌다. 작품은 여러 도시의 향을 연구하던 한 연구원이 잊혀진 천안의 향을 찾아 안개 속으로 떠나며 시작된다.

교육생들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 공예, 문화유산, 지역 축제, 설화, AI 시대의 인간적 선택 등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총 7편의 최종 작품을 완성했다. 학생들은 생성형 AI 이미지·영상 제작 도구를 활용해 지역성과 보편성을 함께 갖춘 글로컬 콘텐츠의 가능성을 탐색했다. 상명대는 이번 성과발표회를 계기로 AI 활용 콘텐츠 제작 교육과 지역 기반 글로컬 콘텐츠 개발을 연계하는 실천적 교육 모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