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해진공이 발표한 부산발 컨테이너해상운임종합지수(KCCI)는 일주일 전보다 3747p(11.9%)를 기록했다.
항로별로 보면 원양항로에선 북미서안,북미동안, 북유럽, 지중해가 차례로 838p, 827p, 583p, 514p 올랐다.
중장거리 항로에선 중동, 오세아니아 231p, 중남미동안, 중남미서안, 남아프리카, 서아프리카 차례로 292p, 931p, 595p, 132p,199p 올랐다.
연근해 항로에선 일본과 동남아가 각각9p, 58P 내렸고 일본은 변동 없었다.
글로벌 기준 지수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도 전주보다 136.47p(4.6%) 오른 3121.69p로 나타났다.
해진공 관계자는 “미주·유럽·남미는 조기 성수기 수요와 6월 GRI(일반운임인상)·PSS(성수기할증료)가 본격 가동되며 강한 동반 상승을 이어갔으나 중동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를 선 반영하며 호르무즈 사태 이후 처음 하락 전환하며 항로 간 디커플링이 뚜렷해졌다”고 했다.
또 “이번 주 시장은 전면 급등 국면으로 보기보다는 이달 운임 인상분이 일부 원양 항로에 잔존하고 관세 유예 종료 전 선적 수요와 남미 선복 부족이 지수 하단을 지지한 구간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봤다.
아울러 “중동의 지속적 혼란과 예상보다 빨리 도래한 성수기 수요 급증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와 선복 부족, 신규 할증료가 주요 항로 운임을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한편 건화물 운임지수는 주대형선 약세와 수프라믹스 강세가 병존한 가운데 수역별 불균형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해진공이 매주 발표하는 건화물(Dry Bulk) 운임지수(KDCI)는 지난 19일 기준 2만5225p로 전주 2만5736p 보다 511p(2.0%) 내렸다.
영국 런던의 발틱해운거래소에서 발표하는 발틱 건화물 운임지수(BDI)도 같은 날 기준 2722p로 전주보다 7p(0.3%) 하락했다.

곽병익 기자 skyhero@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