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7일 (3)
울진 마을 행사 ‘풍성’

울진 마을 행사 ‘풍성’

매실 축제·경로 효잔치·체육대회 잇따라 열려

승인 2026-06-16 14: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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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축제 현장 모습. 울진군 제공
매실 축제 현장 모습.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 마을 행사가 잇따라 열려 눈길을 끌었다.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매화면 이현세만화공원 일원에서 ‘매실 축제’가 열렸다.

‘매실향 따라, 웃음꽃 피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매실을 매개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난타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버스킹, 장기자랑, 매실·매화공 던지기, 전통놀이 등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대표 프로그램인 매실 수확 체험은 농촌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매실청 담그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올해 처음 마련된 매화장터는 농가 판로 확대·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했다.

매화면 경로 효잔치 현장 모습. 울진군 제공
매화면 경로 효잔치 현장 모습. 울진군 제공
이에 앞서 지난 13일 매화목욕탕 광장에서 열린 ‘경로 효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만 65세 이상 어르신 700여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1부 행사는 농악·난타 등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다.

2부 행사에선 부녀회·문화체육회가 준비한 음식이 제공됐다.

냉장고, TV, 주방 소형가전 등 풍성한 경품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북면 한마음 체육대회 현장 모습. 울진군 제공
북면 한마음 체육대회 현장 모습. 울진군 제공
같은 날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권역별로 꾸려진 4개팀이 참여,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4개팀은 장애물 달리기, 제기차기 등에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미를 장식한 황금송아지 경품 추첨에선 부구1리 주민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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