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7일 (3)
장신상 당선인 “민선 9기 횡성 군정, ‘농어촌기본소득’ 재도전”

장신상 당선인 “민선 9기 횡성 군정, ‘농어촌기본소득’ 재도전”

장신상 횡성군수 당선인 인수위 기자회견
당선인 인수위 분석 ‘자체재원 확보 부족’
“현 군정이 실패했다고 멈추지 않을 것”

승인 2026-06-15 18:20:09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장신상 횡성군수 당선인이 15일 인수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에 나서고 있다. 횡성=윤수용 기자
장신상 횡성군수 당선인이 15일 인수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에 나서고 있다. 횡성=윤수용 기자

장신상 강원 횡성군수 당선인은 15일 이재명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사업에 대한 민선 9기 군정 입장과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장신상 당선인 인수위인 ‘횡성 500만 관광 시대 준비위원회’는 이날 횡성군 횡성읍 준비위 사무실에서 긴급기자 회견을 개최했다.

우선 준비위는 “횡성군은 지난 4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재도전했지만, 최근 추가 대상 지역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자체 분석한 탈락 원인은 △다른 지역보다 좋은 교통 인프라 △자체재원 확보 등 사전 준비 부족 등을 꼽았다.

횡성은 KTX역과 고속도로 등 다른 지역보다 우수한 교통망을 보유하고 있어 시범사업 선정에 불리하게 작용했다는 판단이 나온다.

또 지자체의 의지 잣대인 ‘자체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 현 횡성 군정은 실적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서류상 계획만으로는 추진해 무리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장신상 횡성군수 당선인은 “6·3 지방선거 당시 이재명 대통령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해 전 군민께 매월 20만 원씩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며 “또 선거기간 공모에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다고 약속했다”고 피력했다.

이어 “정부는 농어촌기본소득법의 연내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시범사업 종료 후 본 사업을 전면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횡성의 약점으로 작용한 자체재원 마련 방안 등을 완벽히 보완, 다가올 본 사업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지가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전력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햇빛소득 마을 등 자체재원 마련과 핵심 공약인 500만 관광을 통한 민생 경제 활성화도 강조했다.

횡성=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