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7일 (3)
신세계百, 프리미엄 템플스테이 ‘미식예찬’ 성료 外 CJ온스타일‧한진‧현대L&C [유통단신]

신세계百, 프리미엄 템플스테이 ‘미식예찬’ 성료 外 CJ온스타일‧한진‧현대L&C [유통단신]

승인 2026-06-01 17: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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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우수 고객 대상으로 마련한 프리미엄 템플스테이 콘텐츠 ‘신세계 미식예찬’을 성료했다. CJ온스타일은 ‘바니스뉴욕’ 이너웨어 라인을 런칭하며 패션 이너웨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진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2026년 소상공인 물류 서비스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현대L&C는 ‘레하우 R-7’ 등 프리미엄 창호 리뉴얼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신세계백화점 템플스테이 ‘신세계 미식예찬’.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 템플스테이 ‘신세계 미식예찬’.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 VIP 프리미엄 템플스테이 ‘신세계 미식예찬’ 성료

신세계백화점은 우수 고객 대상으로 마련한 프리미엄 템플스테이 콘텐츠 ‘신세계 미식예찬’을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전남 장성 백양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찰음식의 대가인 정관스님과 함께 한국의 미식과 쉼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됐다. 정관스님은 다큐멘터리 ‘셰프의 테이블(Chef’s Table)’ 출연 이후 한국 사찰음식의 가치를 세계에 알린 인물로 평가받는다.  

신세계백화점은 단순한 숙박형 템플스테이가 아닌 미식과 휴식, 사찰문화 체험을 결합한 프리미엄 큐레이션 콘텐츠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또 비아 신세계와 연계해 이동부터 숙박, 식사, 프로그램 운영까지 전 일정을 프라이빗하게 구성하고 △전용 차량 이동 서비스 △단독 대관 △2인 1실 운영 등 고객 편의를 높였다.

첫날에는 우화루에서 주지스님과 함께하는 차담이 진행됐다. 차와 다과를 즐기며 수행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저녁에는 타종 체험과 108배 및 염주 꿰기에 참여했다.

둘째 날에는 일반 방문객에게 공개되지 않은 전용 다이닝 공간에서 발우공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사찰음식 코스를 경험했다. 이와 함께 고객 참여형 콘텐츠인 티벳 만다라 클래스도 운영됐다.

최근 신세계백화점은 VIP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미식과 여행,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프리미엄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고객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마련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신세계 미식예찬은 신세계백화점만의 한국 전통문화와 사찰음식, 휴식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리미엄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콘텐츠를 통해 우수 고객 충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온스타일 바니스뉴욕 이너웨어. CJ온스타일 제공
CJ온스타일 바니스뉴욕 이너웨어. CJ온스타일 제공
CJ온스타일, 바니스뉴욕 이너웨어 론칭

CJ온스타일이 이너웨어를 기능성 중심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확장하며 ‘패션 이너웨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온스타일은 자체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바니스뉴욕’의 신규 이너웨어 라인을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바니스뉴욕은 미국 뉴욕의 고급 백화점 이름을 딴 브랜드로, 미니멀하고 시크한 뉴요커 감성을 기반으로 한다. 이번 이너웨어 라인은 ‘쿨·컴포트·시크(Cool, Comfort, Chic)’를 콘셉트로 착용감과 세련된 디자인을 동시에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CJ온스타일은 이너웨어 카테고리에서 연간 약 1000억원에 육박하는 취급고를 기록하고 있다. 수년간 축적한 상품 기획 역량과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너웨어를 단순 기능성 상품이 아닌 패션·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국내 이너웨어 시장은 심리스, 노와이어, 액티브웨어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편안한 착용감과 미니멀한 디자인이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기능성 중심 제품군이 확대되는 동시에, 스타일과 외형을 중시하는 소비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바니스뉴욕 이너웨어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스포츠형 브라탑과 에슬레저 중심 시장과는 차별화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무봉제, 노와이어, 노라벨 구조에 레이스 디테일과 미니멀한 실루엣을 더해 이너웨어를 ‘보여지는 패션 아이템’으로 확장했다.

대표 컬렉션 ‘RAW NY_BARNEYS FIT’은 봉제선을 최소화한 퓨징 공법으로 착용감과 핏을 강화하고, 니트 레이스와 웨이브 디테일을 적용했다. 브라탑, 캡 일체형 티셔츠, 라운지웨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이너웨어는 단순 기능성 속옷을 넘어 스타일을 완성하는 가장 가까운 패션 아이템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바니스뉴욕 이너웨어를 통해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패션 이너웨어’ 새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 한유원 ‘소상공인 물류 지원사업’ 참여

한진이 풀필먼트 등 물류를 통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한진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주관하는 ‘2026년 소상공인 물류 서비스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진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당사의 ‘원클릭 풀필먼트’ 시스템을 통해 상품 입고부터 보관, 포장, 배송에 이르는 물류 전 과정을 24시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며, 한유원이 모집하는 약 150개사의 소상공인 중 한진이 최대 75개사를 전담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물류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연간 총 1억8000만원 규모의 정부 지원금을 3개월에 걸쳐 순차 지급하는 방식이다.

특히 기존의 단순 배송비 지원을 넘어 보관과 포장까지 아우르는 전문적인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유통지원 포털사이트 ‘판판대로’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검색창에 ‘2026 물류 서비스 지원사업’을 검색하면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진은 소상공인들의 남서울풀필먼트센터 입점 및 온보딩(On-boarding) 지원 등 체계적 관리를 수행한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서비스 이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온라인 광고를 진행하고, 한진 원클릭 공식 사이트 내 전용 접수 채널을 개설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촘촘한 국내외 물류 인프라와 디지털 플랫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L&C ‘레하우 R-7’ 리뉴얼 제품. 현대L&C 제공
현대L&C ‘레하우 R-7’ 리뉴얼 제품. 현대L&C 제공
현대L&C, ‘레하우 R-7’ 리뉴얼…프리미엄 창호 경쟁력 강화

현대L&C가 프리미엄 창호 리뉴얼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현대L&C는 독일 ‘레하우(REHAU)’와 공동 개발한 B2B 전용 프리미엄 창호 ‘레하우 R-7’을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레하우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60여 개국에 창호 등을 공급하는 연매출 5조원 규모의 글로벌 건자재 전문기업으로, 현대L&C는 지난 2017년부터 레하우와 전략적 기술 제휴를 맺고 한국형 프리미엄 창호 10종을 공동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리뉴얼해 선보이는 레하우 R-7은 현대L&C가 지난 2017년 처음 선보인 발코니형 창호 레하우 R-7의 단열 성능을 한층 개선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기존 레하우 R-7은 내부 온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창틀과 창짝의 밀착도를 높이는 개폐방식(리프트 슬라이딩)과 단열에 최적화된 소재 등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 버전에는 이러한 기존 제품의 장점을 살리면서 냉기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새로운 창틀 구조도 추가했다. 또한 기존 제품보다 최대 17% 두꺼운 두께 28㎜짜리 유리도 끼울 수 있도록 창짝의 폭도 넓혔다.

레하우 R-7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인증 시험 기관으로부터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기준보다도 단열 성능(열관류율)이 30% 가량 높다고 인정 받았다.

리뉴얼 제품은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도 개선했다. 기존 제품에서 창틀 외부에 돌출돼 있던 잠금장치를 내부로 숨겨 심미성과 디자인 일체감을 높였다.

현대L&C 관계자는 “최근 그린리모델링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단열 성능을 한 단계 높인 리뉴얼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레하우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 주거 문화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창호 라인업을 확대해 글로벌 종합 건자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빈 기자 dabin1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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