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충남도, 중동시장 진출·판로 확대 전략 모색 [힘쎈충남 브리핑]

충남도, 중동시장 진출·판로 확대 전략 모색 [힘쎈충남 브리핑]

공주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공모 선정…국비 60억 확보
태안국제박람회 ‘일회용품 제로’…폐기물 12톤 감축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서 충남 김·멸치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6월의 수채화’ 월간 충남 6월호 서천·예산·공주 소개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 상토부터 액비까지 실습 진행 

승인 2026-05-27 1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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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기업 대응 방안 설명회’ 개최…현지 동향·통상 환경 등 소개

충남도는 27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대응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남도
충남도는 27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대응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남도

충남도가 국제 통상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도내 기업의 생존을 위한 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시장 전략을 모색했다.

도는 27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대응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중동사태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중동 지역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에 현지의 문화적 특성과 최신 동향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시장 진입을 돕고자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김유림 넥스나인 대표가 ‘이슬람 문화와 신중동 진출 전략’을 주제로 중동시장의 특수성과 영업 기술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어 충남FTA통상진흥센터가 자동차 부품, 미용·음식(케이-뷰티·푸드) 등 주요 품목의 관세 철폐를 비롯해 전방위 경제 협력 내용을 담은 ‘한-아랍에미리트(UAE)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관련 원산지 증명 실무와 수출 전략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안내해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최근 미국-이란 전쟁 종식이 여러 언론을 통해 오고 가고 있는 만큼 포스트 전쟁 이후 우리 도내 기업들이 중동에 대한 맞춤형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해 중동시장 진출을 빠르게 선점하고자 마련했다”라며 “대미 관세 문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중동분쟁 등 복합적인 국제 통상 위험 속에서도 도내 기업이 흔들림 없이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공모 선정…국비 60억 확보

공주야놀자 위치도.
공주야놀자 위치도.

충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신규 공모에 공주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0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의 특화된 관광 자원이나 잠재력 있는 유휴 자원을 지역 여건에 맞게 발굴·연계해 지역 관광의 자립적 발전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핵심 프로젝트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공주시는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120억 원(국비 60억 원, 지방비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백제 하늘 위, 달빛 낭만에 취하는 공(共)주(酒)야(夜) 놀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무겁고 오래된 백제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공주 밤(야간 관광) △백제 전통주·이색 음식(체험) △꽃(자연환경)이라는 3대 특화 소재를 결합해 공주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달빛주가(푸드빌리지) △왕도길 투어코스(도보 해설 관광) △플라이 스카이 킹덤(열기구 체험) 등이며, ‘인공지능(AI) 디지털가든’과 전담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 경쟁력을 대폭 높일 계획이다.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공주의 관광 기반과 콘텐츠가 한층 더 풍성해질 것”이라며 “기존의 역사·문화 자원에 미식과 야간 낭만을 더해 공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국제박람회 ‘일회용품 제로’…폐기물 12톤 감축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장 음식관의 다회용기 사용.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장 음식관의 다회용기 사용.

충남도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간 동안 일회용 폐기물 12톤을 감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국 최초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이후 역점 추진하고 있는 ‘일회용품 없는 축제’ 정책에 따라 행사장 내 음식부스와 푸드트럭 등 모든 식음시설의 일회용기를 다회용기로 전환·운영한 성과이다.

행사 기간 공급된 다회용기는 총 50만개로, 식기류 35만개와 컵류 15만개가 사용됐으며, 최종 회수율은 96.6%를 기록해 대부분의 용기가 다시 수거·재사용 체계로 회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다회용기 운영을 통해 동일한 수량의 일회용품을 사용했을 때와 비교하면 12톤의 폐기물 발생을 감축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매립·소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자원 순환 효과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탄소 저감 효과도 확인됐는데, 감축된 폐기물량을 온실가스 저감 효과로 환산하면 20년생 소나무 약 3600여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약 14톤)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아울러 높은 회수율은 행사 참여자들의 친환경 인식과 적극적인 참여가 뒷받침된 결과로, 현장 분리배출 시스템과 회수 동선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면서 다회용기 순환 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회용기는 행사장 내 음식부스 11곳과 푸드트럭 10대 등 총 21개 식음시설에 공급됐으며, 행사장 인근 외식업소 26곳에도 다회용컵 4000여 개를 추가 보급해 방문객들의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했다.

사용된 다회용기는 행사장 내 회수체계를 통해 집중 수거 후 전문 세척센터에서 세척 및 위생 검수를 거쳐 다시 현장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위생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도중원 도 환경관리과장은 “대규모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이 단순한 일회용품 절감 차원을 넘어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 방안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행사 운영 모델을 지속 확대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서 충남 김·멸치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충남도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B2B 박람회인 ‘2026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SHANGHAI)’에 참가했다.
충남도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B2B 박람회인 ‘2026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SHANGHAI)’에 참가했다.

충남도의 수출 효자 상품인 김과 멸치가 중국인들은 물론 전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도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B2B 박람회인 ‘2026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SHANGHAI)’에 참가해 총 12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275만 달러의 수출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51회 일본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26)’에 이어 아시아 주요 거점 시장을 연달아 공략하기 위해 추진했다.

‘SIAL 상하이’는 국제전시연맹(UFI)의 국제 인증을 취득한 세계적인 식품 비즈니스의 장으로, 올해는 전세계 70개국 5000여 개 기업과 유통·외식·호텔 등 분야 글로벌 바이어 18만여 명이 대거 방문했다.

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지역 대표 수산식품 가공업체인 △대양수산영어조합법인(서천, 마른김) △㈜해가인(보령, 멸치스낵) △㈜김노리(홍성, 조미김) △충남마른김가공수협(서천, 마른김)과 참가했다.

현지 바이어들은 김을 비롯해 최근 중국 내에서 웰빙·간편식으로 주목받는 김 스낵, 멸치 스낵 및 저염 고품질 조미김 제품군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같은 관심은 박람회 기간 현장에서만 46건, 94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4건, 275만 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로 이어지며 충남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알렸다.

도의 수산물 수출액은 △2023년 2억 200만 달러 △2024년 2억 1500만 달러 △2025년 2억 3100만 달러로 3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거대한 중국 시장의 한국 제품 선호도를 재확인한 만큼, 신규 바이어 발굴 및 해외시장 수출 다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동유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구축한 주요 바이어들과의 인적 연결망을 바탕으로 대형마트 및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망 진입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수산 수출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6월의 수채화’ 월간 충남 6월호 서천·예산·공주 소개

6월 충남 꽃 관광 명소.
6월 충남 꽃 관광 명소.

충남도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월간 충남 6월호’를 통해 도내 자연과 문화,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6월의 수채화’를 주제로 한 이번 호에는 서천·예산·공주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 초여름 꽃 명소 등을 중심으로 당일 또는 1박 2일 여행 코스를 담았다.

◇ 시간이 멈춘 자리, 자연의 숨결이 닿는 곳 ‘서천’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

서천은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과 서천특화시장, 장항송림산림욕장 등을 중심으로 옛 감성과 자연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은 최근 방영된 드라마 ‘허수아비’ 촬영지로 알려지며 찾는 발길이 더욱 많아졌으며, 서천특화시장에선 6월 초까지 제철인 꼴뚜기와 갑오징어 등 신선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100년 넘은 해송이 빼곡히 들어서 솔향 가득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장항송림산림욕장, 숲길 끝에서 서해와 금강 하구의 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장항스카이워크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또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조류생태전시관 등 생태 관광시설과 문헌서원, 이하복 고택, 한산모시관 등 전통문화 공간도 함께 둘러보면 좋다.

특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관에선 제36회 한산모시문화제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다.

추천 코스는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 서천특화시장 → 장항송림산림욕장·장항스카이워크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 국립생태원 → 조류생태전시관 → 이하복 고택 → 문헌서원 → 한산모시관(한산모시문화제 6.12.∼14.) → 신성리 갈대밭이다.

◇ 국내 최대 저수지가 그려낸 초여름의 푸른 수채화 ‘예산’

예산 국가유산 야행.
예산 국가유산 야행.

예산은 예당호를 중심으로 자연 경관과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녔다.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의 수레국화 군락을 비롯해 숭고한 독립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윤봉길 의사 유적지, 덕산 온천의 맥을 잇고 있는 스플라스 리솜 등 온천욕장, 봉수산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도 들러볼 만한 여행지다.

예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예당호 일원에서는 탁 트인 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출렁다리, 음악분수, 모노레일, 무빙보트, 71개 모험 코스를 갖춘 어드벤처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6월 12∼13일에는 예산호서은행 일원에서 ‘예산 국가유산 야행’이 열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예산상설시장에서는 다양한 지역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여행 코스로는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 윤봉길 의사 유적지 → 스플라스 리솜 → 봉수산 자연휴양림·수목원 → 예당호 관광지(전망대·출렁다리·음악분수·모노레일·어드벤처·무빙보트) → 예산 국가유산 야행(6.12.∼13.) → 예산상설시장을 추천한다.

◇ 수국이 수놓은 길, 마음이 쉬어가는 풍경 ‘공주’

공주 제민천.
공주 제민천.

공주는 수만 송이 수국이 수채화처럼 펼쳐지는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정겨운 벽화가 맞이해주는 유구전통시장, 과거 섬유산업의 영광을 간직한 유구섬유역사전시관,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메타세쿼이아길, 6월 중순이면 보랏빛 코끼리마늘꽃이 만개하는 금강신관공원, 해 질 무렵 강 너머로 빛나는 공산성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췄다.

이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통신사 기록물을 소장하고 있는 충남역사박물관, 무령왕릉 출토 국보급 유물 등을 보유한 국립공주박물관, 수만 점의 문화재를 보관하고 있는 충청권역 수장고 등 역사 자원도 풍부하다.

지난 2월 개관한 백제문화전당은 백제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웅진 백제의 숨결을 최첨단 미디어아트·콘텐츠로 재해석해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는 특별한 관광지다.

여기에 공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제민천 일대에서 한옥 카페, 독립 서점 등 낭만을 즐기면 여행의 즐거움은 더욱 깊어진다.

여기에 지난 15일 개장한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6월에도 매주 금·토요일 저녁마다 펼쳐져 풍성한 먹거리와 활기찬 문화 공연으로 초여름 밤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추천 여행 코스는 유구색동수국정원(꽃 축제 6.26.∼28.) → 유구전통시장·벽화거리 → 유구섬유역사전시관 → 메타세쿼이아길 → 금강신관공원 → 공산성 → 충남역사박물관 → 제민천 → 국립공주박물관 → 백제문화전당 →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5.15.∼6.27.)이다.

◇ 초여름 꽃물결 따라 걷는 ‘충남 수채화 산책’

한산모시축제.
한산모시축제.

부여 백마강변과 천안 천흥저수지의 금계국, 태안 천리포수목원의 아스틸베, 논산 솟대마을의 능소화와 해바라기 등 도내 대표적인 초여름 꽃 명소도 추천한다.

능소화는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해바라기는 서산 하솔마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6월의 주인공인 수국 명소로는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을 비롯해 서산 부석사, 천안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홍성 솔바람테마파크, 태안 팜카밀레 등이 있다.

자세한 여행 정보는 충남관광 누리집 ‘이달의 여행테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충남의 6월은 수국과 신록이 어우러져 지역별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시기”라며 “월간 충남이 제안하는 여행 코스를 통해 초여름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 상토부터 액비까지 실습 진행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는 최근 앵커(ANCHOR)사업과 연계해 상토 배합과 자가 액비 제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는 최근 앵커(ANCHOR)사업과 연계해 상토 배합과 자가 액비 제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는 앵커(ANCHOR)사업과 연계한 ‘충남 청년 로컬혁신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상토 배합과 자가 액비 제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로컬활동 생태계 조성과 지역 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스마트팜학과 재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피트모스와 코코피트, 펄라이트, 질석 등 상토 원료의 특성과 배합 원리를 학습한 뒤, 직접 원예용 상토를 제조하며 작물 재배 환경에 따른 배합 방법을 익혔다.

이어 진행된 자가 액비 제조 실습에서는 EM과 당밀, 아미노산 등 액비 원료 특성과 발효 관리 방법을 배우고, 실제 액비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수업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제조와 배합, 발효 과정을 수행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상토와 액비를 만들어보며 농업 현장 적용 방법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실용적인 농업교육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도 상토 배합 실습은 평균 4.97점, 자가 액비 제조 실습은 평균 5.0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태원 교수는 “농생명 분야는 현장 적용 능력과 실습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습 중심 교육을 확대해 지역 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농업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학 스마트팜학과는 2027년부터 ‘스마트농생명학과’로 학과 명칭을 변경하고 스마트팜과 농생명 분야 특화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정]
 
홍종완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8일 오전 10시 30분 대전 현충원에서 열리는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 음악회에 참석한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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