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5일 (1)
영천시장 선거 불붙었다…여야·무소속 ‘3파전 대격돌’

영천시장 선거 불붙었다…여야·무소속 ‘3파전 대격돌’

이정훈, “정체 넘어 성장”…여당 힘으로 변화 강조
김병삼, “원팀 국민의힘” 결집…민생·경제 회복 전면에
최기문, “정당 아닌 시민 중심”…실용 행정·성과 강조

승인 2026-05-22 09:41:09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이정훈 더불어민주당 영천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선거사무소 관계자 등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훈 후보 제공
이정훈 더불어민주당 영천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선거사무소 관계자 등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훈 후보 제공
6·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경북 영천시장 후보들이 일제히 출정식을 열고 13일간의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정훈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정체를 반복할지, 새로운 성장으로 나아갈지 선택의 시간”이라며 집권여당의 힘을 통한 예산 확보,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

이어 골목과 시장, 산업현장, 농촌까지 시민 밀착 행보로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병삼 국민의힘 영천시장 후보가 21일 영천공설시장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병삼 후보 제공
김병삼 국민의힘 영천시장 후보가 21일 영천공설시장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병삼 후보 제공
김병삼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영천공설시장 동문 앞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이만희 국회의원과 합동 출정식을 열고 세 결집에 나섰다.

행사에는 도지사·시장·도의원·시의원 후보와 당직자,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해 “원팀 국민의힘”을 내세우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김 후보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상권 활성화, 청년이 돌아오는 영천을 만들겠다”며 “시민 곁에서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후보와 이만희 의원도 원팀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과 체감 변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기문 무소속 영천시장 후보가 21일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최기문 후보 제공
최기문 무소속 영천시장 후보가 21일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최기문 후보 제공
무소속 최기문 후보 역시 신망정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감동을 주는 선거로 압도적 승리를 만들자”며 세 결집에 나섰다.

이어 “정치는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며 정당에 얽매이지 않는 실용 행정과 시민 중심 시정을 강조하고, 여야를 가리지 않는 예산 확보 능력을 내세워 지지를 요청했다.

각 후보는 출정식 이후 전통시장과 도심, 아파트 단지 등을 돌며 민심 잡기에 나서는 등 현장 중심 유세를 이어갔다.

영천시장 선거는 여야 후보와 무소속 현역 간 3파전 구도로, 선거 초반부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최태욱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