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9일 (6)
장남국·이해동·신기웅 PBA 큐스쿨 최종일서 극적 생존

장남국·이해동·신기웅 PBA 큐스쿨 최종일서 극적 생존

PBA 큐스쿨 2라운드 최종일 종료
장남국·이해동 등 8명 1부 승격 확정
총 27명 1부 투어 승격…경쟁률 4대1
18일 드림투어 선수선발 ‘트라이아웃’

승인 2026-04-17 10:32:49
‘2026 PBA 큐스쿨’이 열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 전경. PBA 제공

장남국·이해동·신기웅 등이 차기 시즌에도 프로 당구 1부 투어 무대를 누빈다.

‘2026 PBA 큐스쿨(Q-School)’ 2라운드 최종일 경기가 1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마무리됐다. 그 결과 장남국·이해동·이호영·강재혁·황지원·이태희·한규식·신기웅 등 총 8명이 통과했다.

PBA는 매 시즌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승강제를 실시한다. PBA 큐스쿨은 직전 시즌 1부 투어에서 강등된 하위 50%(61위 이하) 선수들과 1부 투어 직행자(24명)를 제외한 드림투어(2부) 상위 선수 약 60여명이 참가해 잔류와 승격을 놓고 경쟁하는 무대다.

프로당구 출범 시즌부터 1부 투어에서 뛴 장남국은 큐스쿨 2라운드 최종일에 극적 생존에 성공했다. 첫 경기에서 ‘영건’ 전인혁을 40:35(22이닝)로 잡아낸 장남국은 2차전에서 정성윤을 13이닝 만에 40:17로 잡아냈고, 마지막 경기에서 방정극을 40:23(19이닝)로 제치며 1부투어 잔류를 확정지었다.

이해동은 윤균호·장성훈·최연길을 차례로 꺾고 1부 투어 잔류에 성공,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호영은 이날 마지막 경기에서 윤순재를 맞아 하이런 20점을 쏟아내며 40:29(15이닝)로 승리, 화끈한 장타를 앞세워 1부 투어 등록 자격을 얻어냈다. 이태희와 신기웅도 1부 투어에 잔류했다.

‘공포의 목장갑’ 황지원을 비롯해 강재혁 한규식 등 드림투어 소속 3명이 승격에 성공했다. 반면 이영훈·조화우·문성원·윤순재·김동영·윤균호·황득희·전재형·박승희·박한기 등은 최종일에서 고배를 마시며 승격에 실패했다.

‘2026 PBA 큐스쿨’은 총 118명이 참가해 총 27명이 차기 시즌 1부 투어 등록 자격을 획득했다. 경쟁률은 4.4:1. 2025-26시즌 1부투어 소속은 19명, 드림투어 소속은 11명이다. 한편 큐스쿨 2라운드에 앞서 지난 12일에 열린 LPBA 신규 선수 선발전인 ‘2026 LPBA 트라이아웃’에서는 총 34명이 선발됐다.

큐스쿨을 마무리한 PBA는 오는 18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PBA 드림투어 신규 선수 선발전인 ‘2026 PBA 트라이아웃’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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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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