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지난 15일 오후 강원 춘천시의 한 농장에 복사꽃이 만개해 분홍빛 물결을 이루고 있다.
복사꽃은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하는 낙엽성 과수인 복숭아나무에서 피어나는 꽃이다. 꽃이 먼저 피고 뒤이어 연둣빛 잎이 돋아나는 모습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아름다운 장면 중 하나이다.
따뜻한 햇살아래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복사꽃은 오래전부터 사람과 젊음, 그리고 이상향을 상징하는 꽃으로 여겨져 왔다.
개화 시기는 보통 4월에서 5월 초이며, 꽃은 잎보다 먼저 피거나 거의 동시에 피며, 연분홍에서 진분홍까지 다양한 색을 띤다.
꽃잎은 다섯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지마다 촘촘히 피어 봄 풍경을 화사하게 물들인다. 꽃말은 매력, 유혹, 용서, 희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