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후보는 전남‧광주를 4대 권역으로 재편하고 20조 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과 우주항공 등 신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민 후보는 “이제 진짜 시작이다”며 “더 낮고 치열하게 뛰어 전남광주 시민주권정부를 확실히 세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함께 경쟁한 김 후보에게도 깊은 존경의 뜻을 전했다.
14일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소병훈 위원장은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민형배 예비후보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민 후보는 지역 언론인과 시민단체 활동을 거쳐 광주시 광산구청장과 재선 국회의원을 지내며 쌓은 행·의정 경험이 당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민 후보는 노무현·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하며 국정 경험을 쌓았고, 광산구청장 재임 당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동장 직선제 등 파격적인 행정을 도입한 바 있다.
여기에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단일화를 통해 전남 동부권까지 지지 기반을 확장한 점이 승리의 결정적 배경으로 분석된다.
민 후보 측은 선거사무소를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본선 승리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