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동해해양경찰서와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분쯤 삼척시 원덕읍 월천 남방파제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자는 낚시를 위해 방파제 위를 이동하던 중 발을 헛디뎌 테트라포드 사이로 약 3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임원파출소와 동해해양특수구조대, 특공대를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소방당국과 합동으로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먼저 도착한 해안순찰팀과 소방 구조대는 구조 사다리와 로프를 이용해 테트라포드 아래로 내려가 추락자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사고자는 의식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으며,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한 응급처치가 실시됐다.
이후 사고자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