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영남대 최외출 총장, 학생과의 소통 간담회 열어

영남대 최외출 총장, 학생과의 소통 간담회 열어

새내기 130명과 함께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
“AI 시대엔 실력이 중심…창의와 신뢰가 핵심”
학생이 대학 발전의 주체임을 강조한 현장

승인 2026-04-08 17: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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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외출 영남대 총장이 신입생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학의 비전과 인재상에 대해 소통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대학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 2일 사범대 강당에서 열린 학생 간담회에는 새로 출범한 총학생회 임원과 신입생 학과 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대학의 주요 성과와 인재양성 목표를 공유하고, 학생 중심의 소통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최 총장의 미니 특강과 학생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최 총장은 “건강한 조직의 리더십 핵심은 신뢰”라며 “영남대의 성과는 대학 구성원 간 굳건한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시대는 학벌이 아니라 실력이 중심이 되며, 창의적이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청년이 새 시대를 이끌 주인공”이라며 학생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상견례를 넘어 학생 리더들에게 리더십과 동기 부여의 의미를 담았다. 

신입생 대표들은 대학 비전과 역할에 대해 이해를 넓히며, 학생으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환경공학과 1학년 대표 우재민 학생은 “총장님 강의가 학생 질문에 답하는 형식이라 친근했고, 대학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산업디자인학과 정다혜 학생도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대학이 준비하고 있는 노력을 실감했다”며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생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 총장은 “대학의 성장은 학생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영남대의 비전 달성은 학생들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역량을 갖추고 사회를 선도하는 주인공이 되는 데 있다”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남대가 학생을 대학 발전의 동반자로 세우며 학생 중심 소통문화를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동시에 학부모와 예비입학생들에게 ‘학생의 성장을 존중하는 대학’이라는 긍정적 이미지를 전달했다.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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