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비후보는 1일 열린 광주 군 공항 이전 주민설명회 후 입장문을 내고, 국방부와 광주시가 제시한 1조 원 규모 지원사업 상당수가 기존 추진사업의 재구성에 그치고 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특히, 군 공항 소음 완충부지를 활용,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조성해 무안형 기본소득을 실현하겠다고 제안했다.
나 예비후보는 소음완충부지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 얻어지는 재생에너지 소득을 무안형 기본소득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발전시설 재원은 전남광주 통합에 따른 인센티브를 확보해 투입하고, 부족분은 군민펀드를 조성해 군민 소득사업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나 예비후보는 또, 1일 설명회에서 제시된 무안공항 MRO 등 상당수 사업이 이미 무안군이 독자 추진하거나 검토해 온 사업이라며, 모두가 신규사업인 것처럼 오인 할 수 있는 정보 전달의 문제를 지적했다.
또, 1조 원 규모의 지원 예산도 “시급하지 않은 지역 현안사업에 배치된 구조”라며, 반드시 무안의 미래를 위한 투자로 사용될 수 있게 전면적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 예비후보는 “무안군이 그동안 반대 입장에만 머물다 뒤늦게 6자 TF에 합류하면서 형식적 운영에 머물러 있다”며, 전략 부재를 지적하고 전문성과 전략을 갖춘 협상체계 구축과 무안의 핵심 이익을 중심으로 한 협상전략 수립을 제시했다.
한편, 국방부는 1일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된 첫 공식 설명회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고 무안군 지원 규모로 ‘1조 원+알파’를 제시했다.
또, 2027년 개통 예정인 호남KTX 2단계 완공에 맞춘 광주공항 국내선 무안공항 이전, 데이터센터 구축, 첨단 산업단지 조성 등의 지원책도 소개했다.
그러나 주민들은 소음피해 대책 부실 등을 지적하며 강하게 반발해 이전사업이 본격화 되면 갈등이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