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일 (5)
농심, 3분기 영업익 544억, 전년比 45% 증가…“해외법인 성장·기저효과 영향”

농심, 3분기 영업익 544억, 전년比 45% 증가…“해외법인 성장·기저효과 영향”

승인 2025-11-14 17:00:14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농심 로고.

농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45% 증가했다. 해외법인 매출이 14.4% 늘며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다.

농심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늘어난 871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농심 관계자는 이날 쿠키뉴스에 “매출은 해외법인의 성장세에 힘입어 증가했다”며 “영업이익 증가는 2023년 7월 신라면과 새우깡 가격을 인하하고, 이로 인해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데 따른 기저효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544억원으로 44.7% 늘었고, 분기순이익은 37.1% 증가한 506억원을 기록했다.

해외법인 매출은 같은 기간 14.4% 증가한 2661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0.5%를 차지했다. 반면 국내법인 매출은 2.1% 줄어 6051억원이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조6319억원으로 1.9% 증가했고, 누적 영업이익은 1506억원으로 5.5% 늘었다.

농심은 지난 3월 신라면과 새우깡 가격을 인하 전 수준으로 되돌리며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했고, 이에 따라 3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다만 이번 3분기 영업이익은 가격 인하 전인 지난 2023년 3분기 영업이익(557억원)보다는 적은 수준이다.
이예솔 기자 프로필 사진
이예솔 기자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을 취재합니다. 트렌드는 가볍게, 독자의 목소리는 무겁게 듣겠습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