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양산시의회는 임시회를 열고 민주당 이기준 의원, 국민의힘 박일배· 이종희·김판조 의원 등 4명 의장 후보 등록자를 놓고 표결 절차를 밟았다.
이날 국민의힘 정숙남 의원이 임시 의장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1차 표결에서 국민의힘 박일배, 김판조 의원이 각각 10표를 얻었다.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가 없어 2차 투표에 돌입하기 전 정숙남 임시 의장을 제외한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의사당을 빠져 나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9명, 국민의힘 2명 등 출석의원 11명이 2차 표결을 한 뒤 박일배 10표, 김판조 1표로 박일배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민주당 의원 9명이 박 의원에 몰표를 주면서 의장에 선출된 셈이다. 박 의원은 덕계·평산을 지역구로 하는 최다선(6선) 시의원이다.
박 의원은 의장 선출 뒤 소감 발표에서 “후배 의원을 잘 받들겠다. 8대 의회에서 잘못됐던 관행을 바로잡겠다. 의회가 의회 참모습이 아닌 모습을 보인 점 송구하다. 책임감 갖고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산=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