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이 2년 이상 지연된 가운데 한화오션은 첨단 함정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정상화와 적기 전력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방위사업청은 1일 업체 선정평가를 거쳐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오션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KDDX 사업은 7000톤급 구축함 6척을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국내 최초의 국산 이지스급 구축함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7조8000억원에 달한다.
한화오션은 KDDX 개념설계 단계부터 사업에 참여하며 통합전기추진체계, 통합마스트, 통합네트워크, 병력절감 자동화 기술 등 첨단 함정 핵심기술을 확보해 왔다. 이와 함께 신개념 함정 설계와 함정 생존성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며 상세설계와 선도함 건조를 위한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한화오션은 이 같은 첨단 함정 기술을 KDDX에 적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구축함 건조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오션은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첨단 함정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정부와 협상에 성실히 임해 사업 정상화와 적기 전력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제=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