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제21회 축제의 성과를 되짚으며 내년 축제를 위한 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대표 봄꽃축제로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창녕군과 창녕낙동강유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남지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축제 관계자와 행정 지원 근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평가에서는 축제 기간 접수된 민원과 불편 사항을 비롯해 교통, 안전, 편의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축제 관계자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공유하며 보다 완성도 높은 축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무엇보다 올해 축제는 13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창녕 관광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창녕군이 추진하는 생활인구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콘텐츠 변화도 눈에 띄었다. 광활한 유채꽃 단지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고, 청소년 유채가요제와 치어리딩 공연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해 젊은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제2행사장도 한층 확대됐다. 어린이 에어바운스와 체험부스, 마술공연, 푸드트럭존 등을 운영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드넓은 유채단지의 공간적 특성을 적극 활용해 방문객 동선을 분산시키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배치하면서 축제의 만족도와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점도 의미 있는 성과로 꼽혔다.
창녕군은 이번 평가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내년 축제 준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교통과 편의시설, 프로그램 구성 등 세부 운영을 보완해 방문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전국 최고 수준의 봄꽃축제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평가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충실히 반영해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보이겠다"며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봄꽃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이끄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