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일 (4)
전국 대학생 1100명 열전… 거창군 첫 U리그 성공 개최

전국 대학생 1100명 열전… 거창군 첫 U리그 성공 개최

승인 2026-06-30 13:25:32 수정 2026-07-01 02: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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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보조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열린 ‘제1회 거창한사과배 전국대학동아리 U리그 축구대회’가 전국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군민들의 응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케이에프(KF)가 주최하고 거창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거창에서 처음 열린 전국 규모 대학동아리 축구대회로, 전국 32개 대학 동아리팀 11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결승전에서는 계명대학교 피닉스A팀이 순천향대 FC리베로팀을 꺾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관내 창원대학교 거창캠퍼스 ‘거창FC’도 출전해 전국 대학팀들과 경쟁을 펼쳤으며,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학부모, 관계자들이 거창에 머물며 숙박·음식·마트 등 지역 상권을 활발히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부상 선수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선수단과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회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청년축제 ‘호러 in 거창’으로 지역경제 활력

거창청년모임 ‘낯가림’(대표 강보배)이 주최한 ‘제6회 호러 in 거창-한여름 오즈의 밤’이 6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거창 문화거리와 거창의원 주차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축제는 무더위가 본격화되기 전인 6월에 개최돼 쾌적한 환경 속에서 진행됐으며 문화거리 일원을 무대로 활용해 도심 속 열린 축제의 매력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호러 분장 체험, 이야기형 미션 게임, 포토존,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국립창원대학교 거창캠퍼스 밴드동아리 BMW와 성악가 박종헌의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더했으며 지역 소상공인과 단체 20여 곳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이틀간 3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으며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박도혜 문화예술과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기획과 열정이 지역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년 주도형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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