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구미사랑상품권은 가맹 택시에서 지류형으로만 사용 가능했지만, 이번 도입으로 카드형 상품권인 구미사랑카드 결제가 가능해진다.
구미시는 서비스 시행을 위해 관내 개인·법인택시 1718대 전부를 가맹점으로 등록했다.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시범운행을 진행해 결제 오류와 시스템 안정성을 점검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시민들은 택시 내 카드단말기를 통해 구미사랑카드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상품권 사용처가 교통 분야로 확대되며 이용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다만 결제는 구미사랑상품권 가맹 택시에 한해 가능하고, 타 시·군 택시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카카오T 등 호출앱 자동결제는 지원하지 않으며 현장 카드결제 방식만 가능하다.
구미시는 이번 서비스 도입이 시민 편의 향상과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 사용처 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택시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구미사랑카드 활용도가 높아졌다”며 “생활 밀착 분야 중심으로 사용 환경을 개선해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사랑상품권은 구미시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발행하는 지역화폐다.
지류형과 카드형으로 운영되며, 전통시장과 음식점, 소매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 시 일정 비율 할인 혜택이 제공돼 시민들의 실질적인 소비 부담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7월 할인율은 카드형이 10%다. 1일 오전 9시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30만원 이내에서 충전할 수 있다. 보유한도는 1인 150만원(카드형) 이내다.
특히 카드형 상품권은 모바일 앱을 통한 충전과 사용이 가능해 편의성이 높다.
구미시는 사용처 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구미=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