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일 (3)
산청군, 평생학습관 준공…군민 배움·소통 거점 마련

산청군, 평생학습관 준공…군민 배움·소통 거점 마련

승인 2026-06-23 23: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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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이 군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교육복지 강화를 위해 새로운 학습 공간인 평생학습관을 조성했다.

군은 23일 산청읍 옥산리 일원에서 이승화 군수, 김수한 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군 평생학습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상 2층, 연면적 950.69㎡ 규모의 평생학습관은 스마트배움터와 함께배움터, 작은배움터, 큰배움터, 마주배움터, 열린배움터, 이음쉼터 등 다양한 학습·소통 공간을 갖췄다.

특히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과 주민 참여형 공간을 조성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2017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이어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등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힘써왔으며 이번 학습관 준공을 계기로 군민 중심 교육복지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는 “평생학습관이 군민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배움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원하는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직원 친절콘서트 개최

산청군이 직원들의 소통 능력과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친절 강연과 공연이 결합된 ‘2026년 직원 친절콘서트’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및 읍·면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친절 강연과 상황극을 접목한 ‘힐링 공감 개그콘서트’, 민원소송 전문변호사와의 토크 교육, 퀴즈형 참여 프로그램, CS 샌드아트 공연 등 다양한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실제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한 상황극을 통해 민원 응대 가이드라인을 쉽게 이해하도록 했으며, 갈등 상황에서의 공감과 소통 중심 대응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산청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직원들의 마음 건강이 곧 군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품질로 이어진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산청=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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