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최근 지지율 변동은 민생경제 상황에 대한 국민의 체감과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가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본다”면서 “국민께서 무엇을 걱정하고 무엇을 바라고 계신지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입장은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된 직후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6.7%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보다 4.8%포인트 하락한 수치며 5주 연속 하락세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10일에도 지방선거 이전보다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다른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직접 사과의 뜻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이 대통령은 “국민여러분 죄송합니다. 냉정한 국민의 평가를 겸허하게 받아들입니다”라며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은 기자 selee231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