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가 오랜 시간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우수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9일 아산 터미널웨딩홀에서 홍종완 행정부지사, 김범수 아산 부시장, 장영기 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오선희 센터장, 시군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충남도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우수 자원봉사자 인정‧보상제도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10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에게 활동 시간별 인증서와 인증배지를 수여했다.
1만 시간 이상 인증 대상자는 총 9명으로, 충남 자원봉사의 살아있는 상징이자 귀감이 되고 있다.
도와 도 자원봉사센터는 인증서, 인증배지 수여를 비롯해 간병비 지원, 가맹점 할인, 자원봉사 종합보험 등 다양한 예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1만 시간은 꾸준함과 책임감, 이웃을 향한 진심이 쌓여야 가능한 시간”이라며 “도내 자원봉사자 모두가 보람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듣고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선희 도 자원봉사센터장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 봉사가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수 자원봉사자 인정‧보상 제도를 통해 봉사자분들의 활동이 자긍심과 존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 충남술 톱텐(TOP10) 상패 수여식’ 개최

충남도는 19일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공감마루 다목적회의실에서 ‘2026 충남술 톱텐(TOP10)’ 상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도를 대표하는 전통주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양조장 관계자 및 관계기관 담당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양조장 대표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상패 수여, 시음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술 톱텐(TOP10)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우수 전통주를 발굴하고 지역 양조장의 상품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도는 매년 품평회를 통해 우수 제품을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 제품에 대해서는 홍보·마케팅, 판로 지원 사업을 연계해 소비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도는 이를 통해 지역 농업과 전통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충남 전통주의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충남술 톱텐(TOP10)은 △농업회사법인 주로 ‘쌀쌀이랑 생막걸리’ △우쥬라익썸 농업회사법인 ‘색조작주 흰 01’ △한산모시양조장 ‘한산소곡주’ △자향소곡주 ‘한산소곡주’ △토박이소곡주 ‘한산소곡주’ △농업회사법인 두레양조 ‘두레앙 샤인마스캇 와인’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 ‘추사50’ △농업회사법인 랩투보틀 ‘배로 피어펙트 르네상스’ △농업회사법인 목천도가 ‘파동’ △농업회사법인 신평양조장 ‘고마소주40’이다.
이날 행사에선 수여식에 이어 시음회를 진행해 양조장 관계자가 각 전통주에 담긴 철학과 이야기를 소개하고 제품별 맛과 향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선정한 충남술 톱텐(TOP10) 제품을 도청 지하 1층 홍보관에 연중 상설 전시해 도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홍보하며, 각종 박람회와 홍보 행사, 판로 지원 사업 등과 연계해 인지도 및 소비 확대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민·청년 40명 귀농·귀촌 현장교육 실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9일 천안시 일원에서 서울시민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도시민·청년 귀농·귀촌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수요를 반영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시민과 청년 40명이 참여해 충남의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정착 사례를 살펴보고, 농촌 현장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 △양계·오이 재배 농가 귀농 성공사례 공유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견학 △오이 활용 체험활동 등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귀농 선배 농업인으로부터 귀농 준비 과정과 영농 정착 경험을 직접 듣고, 농업 현장을 둘러보며 농촌 정착 여건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통계포털 귀농·귀촌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서울지역 귀농인 1213명 가운데 191명이 충남으로 이주해 전국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비중(15.7%)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14.9% 대비 0.8%p 증가한 것으로, 충남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귀농·귀촌 희망인 농촌체험 △귀농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귀농인의 집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현장 경험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도시민의 유입 확대와 안정적인 정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소방, 풍수해 대비 재난 대응능력 향상 교육

충남소방본부는 18∼19일 충청소방학교에서 ‘풍수해 대비 재난 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해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한 이번 교육에는 이틀간 도 소방본부, 도내 16개 소방서 재난대응과장 및 현장 지휘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 기상 사례를 바탕으로 한 자연 재난 발생 유형과 사고 사례 분석, 풍수해 사전 대비 및 대응 전략 등이다.
특히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대전지방기상청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연 재난의 특징 및 관리 체계 △풍수해 자연 재난 발생 유형 및 대응 요령 △집중호우 발생 시기와 주요 강수 형태 분석 등 현장 대응에 필요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도 소방본부가 추진 중인 풍수해 대응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소방관서 풍수해 대응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재난 현장 대응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도 함께 논의했다.
또 상황관제 단말기 운영 방법과 신고 폭주 시 대응 방법 등을 교육해 집중호우 및 태풍 등 풍수해 발생 시 현장 대응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교육에서 공유한 개선 방안과 우수사례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현장에 적용하고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성호선 본부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이 갈수록 빈번해지고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지휘 체계와 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 도시혁신 아이디어 발표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 학생들이 지역 현안을 반영한 도시혁신 공간설계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역량과 창의성을 선보였다.
대학은 최근 열린 ‘RUCAS 2026(지역대학연합설계)’ 최종발표회에서 건축인테리어학과 학생들이 아산 신창 지역을 대상으로 한 도시혁신 공간설계 아이디어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RUCAS(Regional University Consortium Architecture Studio)는 충남지역 8개 대학이 참여하는 지역연계 건축설계 프로젝트로, 대학생들이 지역 현안을 직접 분석하고 창의적인 공간 활용 방안을 제안하는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학생들은 아산 신창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공간 설계안을 마련하며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단순한 설계 교육을 넘어 현장 조사와 전문가 크리틱, 건축 해커톤 과정을 거치며 실무 중심 역량을 키웠다.
특히 학생들은 약 3개월 동안 전문가 자문과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지역 환경을 분석하고 정책과 연계 가능한 도시혁신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이를 통해 전공 지식을 실제 지역 현장에 적용하는 경험을 쌓고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프로젝트 결과물은 온양 ‘아우름’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혁신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승곤 앵커사업단장은 “지역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과정 자체가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배움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정]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서산 가로림만 현장을 찾아 연안 안전관리를 점검한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