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악관 당국자는 이날 로이터통신에 이같이 밝혔다.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도 2명의 미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이날 미국과 이란 사이에 MOU 서명이 이뤄졌다”며 “MOU가 발효됐다”고 보도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당초 양측은 오는 19일에 스위스에서 만나 대면 서명을 할 계획이었으나,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앞당기기 위해 서명 시기를 앞당겼다.
악시오스는 또 “백악관이 MOU 전문을 공개하라는 정치적 압박을 받은 점도 또 다른 요인으로 작용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전문을 공개하려면 서명이 완료돼야 하기 때문에 서명을 앞당겼다는 취지다. 실제 미국 고위 관계자는 이날 전화 브리핑을 통해 MOU 전문을 공개했다.
이어 악시오스는 JD 밴스 미 부통령이 이끄는 미 대표단과 이란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대표인 이란 협상팀이 19일 예정대로 스위스에서 협상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19일 대면 서명식도 예정대로 진행될지는 불분명하다.
악시오스의 바락 라비드 기자는 소셜미디어 엑스에 “트럼프 대통령이 프랑스 베르사유궁에서 프랑스 대통령과 저녁을 먹다가 서명했으며 서명된 문서의 촬영본이 이란과 중재국에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