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5일 (4)
임실군, 5월 방문객 107만명 돌파…사계절 관광지 ‘인기몰이’

임실군, 5월 방문객 107만명 돌파…사계절 관광지 ‘인기몰이’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방문객 통계, 5월 방문객 107만 6576명
‘임실N장미축제’ 성공 개최로 5월 방문객 증가세 견인

승인 2026-06-10 11: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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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옥정호 출렁다리를 찾은 방문객들 (사진=임실군)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를 찾은 방문객들 (사진=임실군)

전북 임실군을 찾은 방문객이 지난 5월에만 107만명을 돌파, 전국에서 사계절 많은 방문객이 찾는 전국적인 관광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임실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방문객 통계 분석 결과, 지난 5월 한 달간 임실을 찾은 방문객은 총 107만 657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임실 방문의 해’로 대대적인 관광 마케팅을 펼친 지난해 같은 기간 102만 1608명보다 5만 4968명 증가한 수치로 임실 관광이 전국적인 트렌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 5월 임실 방문객 증가세는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무대로 열린 ‘임실N장미축제’의 성공이 큰 힘을 보탰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임실을 찾은 누적 방문객은 총 383만 45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을 웃돌며 상반기 관광지표 전반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특히 1분기(1~3월) 방문객 수는 지난해 179만 3218명에서 올해 194만 7821명으로 15만 4603명이 증가했다.

임실군 관광 성장세는 장기적인 통계를 보면 더욱 뚜렷한 지표를 보였다. 실제, 지난 2018년 498만 5871명 수준이었던 연간방문객은 작년에 918만 3132명으로 늘어 84.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또한 5월 방문객만 비교하면, 2018년 5월 방문객 47만 3147명에서 올해 5월 방문객은 107만명을 넘어서 127% 폭증했다.

심 민 임실군수는 “5월 한 달에만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임실을 찾아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명품 관광 인프라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그동안 다져놓은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을 토대로 천만 관광 시대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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