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4일 (3)
경상남도, 싱가포르·호주 IR서 글로벌 물류기업 투자협력 확대

경상남도, 싱가포르·호주 IR서 글로벌 물류기업 투자협력 확대

글로벌 물류기업 9개사 방문…진해신항·가덕신공항 배후단지 관심 확인

승인 2026-05-22 17: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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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싱가포르·호주에서 진행한 글로벌 물류기업 투자유치 IR 활동을 마무리하고 투자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경남도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싱가포르·호주를 방문해 글로벌 물류기업 9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IR은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 배후단지에 글로벌 자본과 물류기업을 유치해 경남을 동북아 물류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남의 물류 인프라와 주력산업 경쟁력을 소개했다.

방문 기업들은 보배지구와 웅동지구, 와성지구 등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입주 가능 부지와 진해신항 배후단지에 관심을 나타냈다. 일부 기업은 연내 방한과 현장 실사 의사도 밝혔다.

특히 글로벌 물류 부동산 기업 E사는 보배지구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기로 했고, 싱가포르 물류기업 Y사는 부산항신항 주변 콜드체인 물류 부지에 관심을 보였다. 또 세계적 항만 운영사 P사는 진해신항 운영권과 이차전지 물류 수요에 관심을 나타냈다.

경남도는 이번 IR을 계기로 하반기 투자협약(MOU) 체결 등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인수 경제통상국장은 “진해신항·가덕도신공항·내륙철도를 연결하는 트라이포트 기반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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