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순호 후보는 이날 허성무 국회의원,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함께 충혼탑 참배를 하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송 후보는 오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공동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기술과 문화가 흐르는 Next 창원’을 주제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창원은 산업도시 기반 위에 문화와 일상이 함께 어우러지는 방향으로 재설계돼야 한다”며 “차보다 사람, 개발보다 삶의 질, 단절보다 연결 중심의 도시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또 저층 주거지 개선을 위해 연간 300가구 규모의 안심집수리 바우처 사업과 빈집·빈 점포를 활용한 반값 임대주택 및 공동육아 공간 조성 방안도 발표했다.
송 후보는 이날 상남분수광장에서 김경수 후보와 합동 출정식을 열고 “청년이 머무는 도시, 골목상권에 온기가 도는 도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깨끗하고 힘 있게 창원의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강기윤 후보도 이날 창원시청 로터리 최윤덕 장군 동상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합동 출정식을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현장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국회의원, 도·시의원 후보,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어 “입법·행정·사법을 장악한 이재명 정부가 지방권력까지 가져가면 일당 독재로 치닫게 된다”며 “창원에서 보수의 불씨를 살려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이후 마산어시장과 지귀시장을 찾아 집중 유세를 벌이며 “일자리 시장, 경제시장이 되겠다”며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산업 재구조화를 통해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고 에너지 연금 100만원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양측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출정식과 정책 발표, 거리 유세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창원시장 선거전에 돌입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