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4일 (6)
'미세플라스틱 독성 규명' 박준우 KIT 책임연구원, '과학기술훈장 진보장'

'미세플라스틱 독성 규명' 박준우 KIT 책임연구원, '과학기술훈장 진보장'

미세플라스틱·나노물질 연구 성과, 논문인용 2300회 돌파
NST 창의형 융합연구사업 이끌며 대형 연구 수행
동물대체시험법·국제표준 개발로 글로벌 연구 기반 확대

승인 2026-04-23 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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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2026 과학·정보통신의 날 과학기술훈장 진보장’ 수상을 기념하는 허정두 KIT 소장과 박준우 책임연구원. KIT

박준우 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 책임연구원이 환경오염물질 독성평가와 미세플라스틱 연구로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3일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받았다.

박 책임연구원은 2011년 KIT에 입소한 이래 21개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200억 원 규모 정부 연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환경오염물질 독성평가와 작용기전 규명 연구에 매진했다. 

특히 미세플라스틱과 나노물질 등 생활 밀접 오염물질 연구에서 두각을 보여 2020년 이후 논문 인용 횟수가 2300회를 넘으며 글로벌 영향력을 갖췄다.

또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창의형 융합연구사업 연구책임자를 맡아 대형 연구를 이끌며 동물대체시험법과 국제표준 개발에 기여했다.

아울러 산업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노력해 나노물질 안전성평가를 통해 기업을 지원하고, 미세플라스틱 관련 정책 및 제도 마련에 참여해 연구성과를 현장에 확산시켰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과 NST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박 책임연구원은 “환경오염물질에서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도록 앞으로도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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