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일 (5)
“현장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구재단, ‘찾아가는 간담회’ 시작

“현장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구재단, ‘찾아가는 간담회’ 시작

수도권 연구자 참여, 정책 수용성·현장 안착 논의
인문·기초연구 복원, AI 대응 전략 집중 논의
권역별 간담회 확대, 현장 체감도 개선 추진

승인 2026-04-16 16: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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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중앙대에서 열린 ‘2026년 제1회 찾아가는 연구현장 간담회’. 한국연구재단

한국연구재단이 연구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시작했다.

연구재단은 16일 중앙대에서 ‘2026년 제1회 찾아가는 연구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자와의 신뢰 회복을 위해 지난해 시작된 현장 소통을 이어가는 자리로, 올해 정부 국정과제와 주요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 지역 연구자 30여 명이 참석해 정책 수용성과 현장 안착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연구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주요 주제로 인문·기초연구 생태계 복원과 활성화,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한 학술연구 지원 체계 전환, 인문사회 연구성과 확산 및 활용 확대 등을 논의했다.

또 연구자들이 도전적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부 가이드라인 마련, 수요자 중심  연구개발(R&D) 프로세스 구축, 미래기술 확보를 위한 전략적 연구 기획 등 정책 전반에 대해 토론했다.

연구재단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권역별 현장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연구자 체감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홍원화 연구재단 이사장은 “정부 정책과 연구 현장 사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서는 현장 수요에 기반한 정책 수립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연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R&D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16일 중앙대에서 열린 ‘2026년 제1회 찾아가는 연구현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한국연구재단
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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