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3일 (2)
강철호 시의원 동구청장 출마…"약속과 실행으로 동구를 바꾸겠다"

강철호 시의원 동구청장 출마…"약속과 실행으로 동구를 바꾸겠다"

"행정협의체 구성으로 원도심 공동 회복"
"북항 돔구장,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조성"

승인 2026-04-06 19: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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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호 부산시의원이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동구청장 출마를 6일 공식 선언했다.

강철호 의원이 6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의회 제공.

강 의원은 "동구는 부산역 철도지하화 사업, 북항재개발, 해양수산부 이전이라는 거대한 기회의 중심에 서 있다"며 "지금 동구에 필요한 것은 설명이 아니라 실행, 말이 아니라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기업 현장에서 운영하며 투자와 일자리, 현장의 어려움을 몸으로 겪어왔다"며 "동구의 경제를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살리겠다"고 했다. 

그는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부모가 안심하는 도시, 명품 교육도시 동구를 만들겠다"며 "돌봄 대기 없는 동구, 안전한 통학환경, 교육비 부담 완화를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강 의원은 "필요한 곳은 재개발을 과감하게 추진하고 정주여건을 확실히 바꾸겠다"며 "공영주차장 확충, 학교·공공시설 복합주차장 설치, 유휴부지 활용 등을 통해 동구의 생활 불편 중 하나인 주차난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취임 즉시 지역균형발전 전략 TF를 구성해 주거, 상권, 생활환경을 동시에 바꾸고 기업 유치와 투자 활성화를 통해 지속해서 돈이 돌고 일자리가 생기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 그는 "동구를 머물고 싶은 도시, 다시 찾는 도시로 만들고 동구, 중구, 서구, 영도 등 원도심 행정협의체를 구성해 원도심 공동 회복을 이뤄내겠다"고 제시했다. 

북항 랜드마크 부지 돔구장 복합개발 이슈와 관련해 그는 "북항 돔구장은 단순한 야구장이 아니라 동구의 미래를 좌우할 전략사업"이라며 "공연, 관광, 상업이 결합된 복합개발로 추진돼야 하고 도쿄돔처럼 스포츠, 공연, 관광이 결합된 복합 문화 플랫폼이 현실적인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산시장 후보들 모두가 이와 유사한 방향의 공약을 내놓고 있는데 누가 먼저 말했느냐가 아니라 누가 끝까지 해내느냐"라며 "저는 "반드시 현실로 만드는, 방향을 끝까지 책임지고 실행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했다. 

강 의원은 "부산역철도지하화사업, 북항재개발, 해양수산부 이전 하나로 연결하고 일자리와 경제로 이어내겠다"며 "약속이 아니라 결과로, 말이 아니라 실행으로 동구를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손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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