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열린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본선에는 1라운드 우승자 21명과 슈퍼패스를 받은 5명 등 총 26명이 참가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10명이 최종 합격했지만, 본선 2라운드에서 여성 참가자 두 명이 탈락자 전체 순위 중 1·2위를 차지하고도 아쉽게 탈락하며 눈길을 끌었다.
중앙당 공관위는 31일 이 두 명의 여성 후보자에 대해 각 시·도당에 기초의원 비례대표 또는 지역구 공천 등 특별한 기회를 검토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공관위가 거론한 여성은 탈락자 중 1~2위를 차지한 경북 구미 출신 박윤경씨와 제주도 출신 이정한씨로 전해졌다.
중앙당 공관위의 이번 요청은 청년 가운데에서도 특히 여성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공관위는 동시에 이번 본선에서 선발된 최종 10명의 청년 후보들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안정권에 배치해 줄 것을 각 시·도당에 요청했다. 안정권 기준은 제6·7·8회 지방선거의 평균 당선 의석수 이내를 의미한다.
국민의힘은 이번 청년 오디션을 계기로 청년·여성 인재의 정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지방 정치의 세대 교체를 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