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는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청량한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경북 산림 전용 모바일 투어패스인 ‘놀숲패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놀숲패스’는 놀다(놀)와 산림(숲), 자유롭게 통과하다(패스)를 결합해 만든 합성어다.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출시한 ‘놀숲패스’는 경북도와 동해중부선 연계 4개 시군(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코레일관광개발이 협업해 선보이는 광역 연계형 복합 산림 힐링 투어패스다.
동해중부선 등 대중교통 이용객은 물론 자가용 여행객까지 단 하나의 모바일 패스로 경북의 산림 명소와 지역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동 수단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산림 관광지부터 지역의 유명 카페, 템플스테이까지 자유롭게 맞춤형 동선을 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지역별 주요 산림 콘텐츠로는 ▴포항의 기청산식물원 숲 해설 프로그램, 내연산 치유의 숲, 중명자연생태공원 ▴경주의 경북 천년숲 정원, 칠불암 숲 해설 체험 ▴영덕의 목재문화 체험장 목재 체험, 벌영리 메타세콰이어길 ▴울진의 금강송 에코리움 등으로 구성돼 청정 자연 속에서 숲캉스를 만끽할 수 있다.
포항시는 기청산식물원과 내연산 치유의숲을 비롯해 인근 식당, 카페 등 9개 가맹점에서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내연산의 고찰인 보경사 템플스테이도 50% 할인된 3만 5000원이면 사찰체험을 하면서 하룻밤을 지낼 수 있다.
경주는 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남산) 칠불암숲체험과 이상복명과의 경주빵만들기 체험을 70%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한 골굴사 템플스테이도 50% 할인된 6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경주 함월산 자락에 자리한 국내 유일의 석굴사원인 골굴사는 한국 전통 불교 수행법인 선무도의 총본산으로, 참선과 명상, 선무도 수련, 템플스테이 등을 체험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다.
이밖에 계림숲 대릉원과 석굴암, 무열왕릉, 도리마을 인근 식당과 카페 등 10개 가맹점에서 50%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국밥과 빵, 커피 등을 즐길 수 있다.
영덕에서는 영덕목재문화체험장(별파랑공원)과 베리웰올가닉농장 블루베리수확체험을 7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운서산에 위치한 장육사 템플스테이도 50% 저렴한 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삼벽당 화과자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영해만세시장 등에서 회덮밥과 물회, 갈비탕, 커피 등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울진에서는 토염명장체험(왕피천공원)과 바람길꽃마을(매화마을) 라벤더수확체험 등을 70% 저렴한 가격인 6000원에 제공한다.
특히 백두대간 중심부에 자리 잡은 금강송에코리움(금강송치유센터)을 50% 할인된 6만 7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숙박과 식사, 체험 프로그램 이용료가 모두 포함된 파격적인 가격으로 하룻밤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다.
이밖에 울진금강송숲과 성류굴, 월송정 등 10여개 가맹점에서 커피 등을 반값으로 즐길 수 있다.
‘놀숲패스’는 코레일관광개발과 놀숲패스 홈페이지를 통해 48시간권은 7500원, 72시간권은 1만원에 구매 할 수 있다.
최순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상품은 개별 여행객의 취향에 맞춰 경북의 다양한 산림 자원, 문화 체험, 웰니스 콘텐츠를 압도적인 가성비로 누릴 수 있다”면서 “‘놀숲패스’를 통해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초록빛 가득한 숲 여행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