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3일 (2)
KRPIA 창립 25주년…“신약 접근성 향상 멈추지 않겠다”

KRPIA 창립 25주년…“신약 접근성 향상 멈추지 않겠다”

24개 회원사로 출범해 현재 2배 늘어
“더 나은 치료 환경과 제도 개선에 노력”

승인 2025-09-25 11:03:41 수정 2025-09-25 14: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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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25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채빛섬에서 KRPIA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신대현 기자

배경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은 25일 “저출생, 초고령화라는 국가적인 어려운 상황 앞에서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혁신 신약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환자 신약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채빛섬에서 열린 KRPIA 창립 25주년 기념식에서 “혁신 신약의 개발과 공급을 위해서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 왔다”며 KRPIA의 지난 25주년의 발자취를 소개했다.

배 회장은 “2000년도에 24개의 회원사로 출범해 올해 기준 48개 회원사로 2배가 됐다. 이제 회원사들은 국내 보건의료 정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성장했다”며 “회원사들은 글로벌 본사와 같이 연계해 뛰어난 연구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25년간 총 1450여 개의 혁신의약품을 국내에 공급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 있는 신약들 중에서 83%가 KRPIA 회원사들이 개발한 약이라는 점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런 신약의 도입과 함께 2023년 기준 총 1700여 건의 다양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8700억원 이상의 비용을 R&D에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RPIA가 2013년 정부에 제안해 추진된 위험분담제(RSA)에 대해선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료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줬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배 회장은 “위험분담제를 통해 국내에 공급되는 약제는 42개에 달하고 있다”면서 “혁신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신약이 국내에 도입될 수 있도록 환자들을 위한 더 나은 치료 환경과 제도 개선에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배 회장은 “신약을 도입해 기존에 치료제가 없었던 환자들의 기대 수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 향상에 획기적으로 기여한 부분이 가장 자랑스럽다”면서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의약산업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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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현 기자
보건복지, 제약바이오 이슈를 쉽고 균형 있게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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