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썰전」에 출연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화제입니다.

어제(9일) 방송된 JTBC 「썰전」은
'2017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 문재인 전 대표 편'으로 꾸며졌는데요.

유력 대선 후보인 문 전 대표에게 쏟아지는
유시민, 전원책의 날 선 질문 공세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db****
와... 오늘 썰전 정말 최고였습니다.
그간 잘못된 언론의 말만 듣고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in****
질문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할 겁니다.' 라고 말하던 누구랑은
참 많이 비교되더이다

Kw****
기자회견 백날 해도 제대로 전달 안 되던 문재인 전 대표의 정책 기조가
JTBC 썰전을 통해서 그대로 나오는구나.
그럼 어디에 문제가 있다? 기자들에게 있다.

ro****
문재인 후보의 인사영입 중에 가장 공들이고 공들여서
삼고초려를 해서라도 모셔 와야 할 사람은 유시민이라고 생각된다.

ar****
전원책이 문재인을 둘러싼 오보를 해명하는 기회를 줌.
고마워요, 전변

ja****
썰전 문재인 편에서 가장 좋았던 건, 대화였다.
유시민과는 말할 것도 없고 김구라와도 대화가 되고, 전원책과도 대화가 되는 대선후보.
특히 전원책의 치매 국가 책임제에 대한 질문이자 요청을 수용하는 모습. 인상적이었다.
소통되는 대통령이 필요하다.


이날 문재인 전 대표의 출연으로 「썰전」 시청률도 상승했는데요.

오늘(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썰전」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1.09% 포인트 상승한
8.174%(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를 기록했습니다. [영상=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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