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약 3개월 앞두고 김중남 강릉시장이 도시정보센터와 강릉컨벤션센터를 직접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뿐 아니라 대회 이후에도 활용될 스마트 교통 인프라와 국제회의 기반시설 운영 계획까지 함께 살피며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릉시는 김 시장이 지난 17일 강릉시 ITS 운영의 핵심 시설인 도시정보센터와 ITS 세계총회 주행사장인 강릉컨벤션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후속 준비 과정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ITS 세계총회의 운영 체계를 최종 확인하는 동시에, 총회 이후 강릉시가 지능형교통체계(ITS)와 MICE 산업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 구축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먼저 도시정보센터를 방문해 강릉 전역에서 운영 중인 시민 체감형 ITS 서비스의 구축 및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이어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ITS 서비스 고도화 계획도 함께 점검했다.
도시정보센터는 세계총회 기간 전 세계 90여 개국의 교통·모빌리티 전문가와 각국 정부 대표단이 방문하는 기술시찰 장소로 활용될 예정인 만큼 시찰 동선과 콘텐츠 구성, 운영 체계도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어 찾은 강릉컨벤션센터에서는 시설 준공 이후 진행 중인 준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컨벤션센터는 지난 14일 준공검사를 마쳤으며 현재 행사 시설과 집기 보강 등 후속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오는 9월 리허설 행사를 준비한 뒤 8월 말 개관식을 통해 시민과 언론에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김 시장은 개·폐회식과 학술세션이 열릴 시설을 둘러보며 세계총회 이후에도 국제회의와 각종 행사가 안정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릉시는 2022년 ITS 세계총회 개최지로 선정된 이후 도심 교통환경 개선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ITS 서비스를 도입해 왔다. 앞으로도 자율주행차와 스마트 교차로, 실시간 신호 운영 등 첨단 교통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도시정보센터와 새롭게 건립된 강릉컨벤션센터는 ITS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남은 기간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해 성공적인 세계총회 개최는 물론 시민들이 기술 발전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릉=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