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공동 실천을 다짐하며 대회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강릉시는 16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사회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기원 강릉시민사회단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고 손님맞이 준비와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중남 강릉시장이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이 행사 개요와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강릉시 시민사회단체협의회 대표가 시민을 대표해 결의문을 낭독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실천 의지를 밝혔다.
결의문에는 친절한 손님맞이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강릉을 만들고,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시민들이 앞장서겠다는 내용과 함께 시민 스스로 대회 홍보와 환영 분위기 조성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도 담겼다.
행사 이후 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20만 강릉 시민의 뜻을 담아 대통령과 국무총리·국회의장에게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대통령 참석 요청 건의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계총회의 국가적 위상을 높이고 국민적 관심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결의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강릉시민들의 경험과 역량을 다시 한번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세계총회 성공 개최 기반을 다진다는 취지다.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첨단 미래 교통기술 전시와 기술 시연을 비롯해 아이스쇼·드론쇼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람과 원활한 입장을 위한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으로 이끈 가장 큰 힘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이었다"며 "ITS 세계총회 역시 시민들의 따뜻한 미소와 적극적인 동참이 성공의 핵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릉=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