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1일 (2)
김현수 하동군수, 민선 9기 첫 기관장협의회 개최…군민 중심 행정 본격화

김현수 하동군수, 민선 9기 첫 기관장협의회 개최…군민 중심 행정 본격화

승인 2026-07-15 17: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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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하동군정이 출범한 가운데 김현수 하동군수가 14일 오후 하동수협 대회의실에서 ‘하동군 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김현수 군수 취임 이후 처음 열린 공식 기관장 회의로, 민선 9기 군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하동군수를 비롯해 강희순 하동군의회 의장, 허양선 하동경찰서장, 이민애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견근 하동소방서장, 이영재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장, 장주익 NH농협 하동군지부장, 손영길 하동군수협 조합장, 김구영 하동축협 조합장, 정철수 하동군산림조합장, 김주태 한국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장, 주선희 하동우체국장, 이춘우 한국전력공사 하동지사장 등 관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이날 민선 9기 군정 슬로건인 ‘군민의 삶이 먼저인 하동‘을 소개하며 군민 중심의 행정 혁신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하동군민지원청‘ 설립 구상을 설명하며 기관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하동군민지원청은 복잡한 행정 절차를 개선해 민원 접수부터 처리, 결과 안내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이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소통 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수 군수는 "기관장협의회는 단순한 친목 모임이 아니라 하동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군정의 기반 위에 더욱 큰 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소통의 문을 열어두고 군민과 기관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군수가 되겠다"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동군은 앞으로 기관장협의회를 분기별 정례회의로 운영하며 치안, 교육, 소방, 농·수·축산, 금융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발전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하동=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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