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2일 (0)
국립창원대, 세계 굴지 LG전자 냉난방공조 연구센터 건립 ‘착착’

국립창원대, 세계 굴지 LG전자 냉난방공조 연구센터 건립 ‘착착’

545억원 투입, 내년 4월 준공 뒤 기부채납
차세대 냉난방공조 기술 연구 핵심 거점
박민원 총장, 대기업 대표 지속 설득 뒤 결실

승인 2026-07-09 11: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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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부지 내 LG전자 HVAC 연구센터 건립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 부지 내 LG전자 HVAC 연구센터 건립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내 LG전자 냉난방공조(HVAC) 연구센터가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한창 건립중이다. 해당 건축물은 전국 대학에서는 최초로 설립된다. 대기업이 전액을 창원대에 투자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이다.

냉난방공조 연구센터는 LG전자가 국립창원대 캠퍼스에 545억원을 투자해 조성한다. 에어컨, 히트펌프, 칠러와 AI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까지 체세대 냉난방공조 기술이 연구될 예정이다.

센터는 건축 연면적 1만3320㎡ 높이 4층 규모다. 해당 연구센터에 근무할 LG전자 인력 및 학교 석박사급 연구진 규모는 협의 중이다. 기존 HVAC 연구센터는 LG전자 창원공장 내에 있으나 기업체가 창원대 교내에 신규로 건립해 세계 굴지의 냉난방공조 장비가 도입 될 예정이다.

국립창원대는 LG전자와 협력 사무실을 운영하는 것을 바탕으로 HVAC 연구센터 설립을 이끌어 냈다. 박민원 총장이 LG전자 서울 본사 및 창원공장을 오가며 대기업을 설득해 투자를 이끌어 냈다.

센터 설립은 학부생 및 연구원 대기업 취업과도 연계되면서 입학률을 끌어 올리고 세계 굴지의 상업용 공조장치 연구에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국립창원대 관계자는 “기업과 대학간 공동 연구개발과 인재양성을 이루는 거점으로 HVAC 연구센터가 기능할 것이다”며 “지역이 필요로 하는 산업 인재 양성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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