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9기 전북 전주시장직 인수위원회인 ‘시민주권 열린 전주 위원회’(위원장 안국찬)가 완성도 높은 로드맵 제시를 위해 현장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인수위는 조지훈 전주시장이 민선 9기 시정목표로 세운‘우리가 특별해지는 도시, 전주’를 실현하기 위한 공약의 비전과 방향, 세부 전략 검토 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더해 실행력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2일 시민주권 열린 전주 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중간 점검 회의를 통해 그려낸 민선 9기 공약을 점검하고, 30일 문화·예술 분과를 시작으로 현장 활동에 돌입했다.
위원회 출범 후 업무보고, 간담회 등을 통해 세부 전략을 수립한 100건의 공약 중 현장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형사업이 추진되는 현장 방문에는 해당 공약을 다룬 분과는 물론, 전주시 재정 현황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온 재정혁신 특위도 합류해 예산 투입 시급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돌봄·복지 분과는 지역사회 돌봄 시니어일자리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시니어클럽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고, 도시·환경 분과는 덕진공원과 전주천, BRT 한벽교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종합경기장과 대한방직 부지 등을 찾을 계획이다.
경제·산업 분과는 전북대학교 ‘피지컬AI 제조기술 실증랩’ 현장을 둘러봤고, 시정·혁신 분과에서는 시정연구원, 소통협력센터 등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피기로 했다.
위원회는 오는 9일 최종보고회 이전까지 현장 활동을 모두 마무리하고, 민선 9기 공약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안국찬 위원장은 “분과·특위별 현장 활동은 그동안 수립한 로드맵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있어 현장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활동을 통해 세부 추진 전략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반영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