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리퀴드는 30일 오후 5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경기에서 카르민코프를 세트스코어 3-0으로 꺾었다.
T1에 패한 뒤 딥 크로스 게이밍과 카르민코프를 연파한 팀 리퀴드는 T1과 최종 진출전을 치른다. 반면 카르민코프는 1승 후 2연패로 대회에서 탈락했다.
1세트 팀 리퀴드가 ‘모건’ 박루한을 중심으로 이득을 챙기자, 카르민코프도 서폿 카밀의 강점을 살려 초중반 교전에서 우위를 점했다. 여기서 팀 리퀴드가 한방에 경기를 끝냈다. 28분 긴 대치 끝에 바론 버프를 획득했고, 그대로 진격해 넥서스를 파괴했다. 카르민코프는 극초반에 나온 탑 솔로킬의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하며 1세트를 내줬다.
두 팀은 2세트도 일진일퇴 공방을 펼쳤다. 먼저 팀 리퀴드가 주도권을 잡았다. 야스오-리신의 교전력을 앞세워 드래곤을 독식했다. 카르민코프는 상대 운영에 휘말리며 조금씩 손해를 봤다. 팀 리퀴드는 18분 ‘호세데오도’ 브란돈 호엘 비예가스의 4킬로 한타 대승을 거뒀다. 드래곤 영혼을 완성한 팀 리퀴드는 바론-장로 드래곤 버프를 모두 챙기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팀 리퀴드는 3세트 레넥톤-올라프 조합으로 초중반을 주도했다. 카르민코프는 3용 스택을 쌓았지만, 골드에서 밀리며 연전연패했다. 32분 바론을 처치한 팀 리퀴드는 버프 타이밍에 상대를 하나씩 제거했고, 34분 넥서스를 파괴하며 3-0 완승을 거뒀다.
대전=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