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30일 (2)
전남도, 고향사랑기금으로 취약계층 ‘행복밥상’ 지원

전남도, 고향사랑기금으로 취약계층 ‘행복밥상’ 지원

승인 2026-06-26 13: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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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전남산 농수산물로 구성한 식사 꾸러미를 지원하는 ‘전남OK 행복밥상’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도
전남도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전남산 농수산물로 구성한 식사 꾸러미를 지원하는 ‘전남OK 행복밥상’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도
전남도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전남산 농수산물로 구성한 식사 꾸러미를 지원하는 ‘전남OK 행복밥상’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기부금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까지 이끄는 상생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남도는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성장기 아동이 있는 한부모가정과 영양관리가 필요한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600여 세대에 월 1회 식사 꾸러미를 정기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군 여건에 따라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지원이 시급한 가구도 추가 선정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꾸러미에는 전남에서 생산한 우수 농수축산물을 식재료로 담아 제공하며, 재단법인 남도장터가 품질관리와 배송을 맡아 각 가정에 신선한 상태로 전달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은 물론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이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복지와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선순환 모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종철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전남OK 행복밥상’은 전남을 응원하는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도민의 행복으로 돌려드리는 사업”이라며 “기부자의 뜻이 도움이 필요한 도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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