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경북도 시군평가 1위와 지방 세정 종합 평가 우수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전 분야 행정 성과를 입증했다.
경산시는 경북도 주관 ‘2026년(2025년 실적) 시군평가’에서 시부 종합 1위로 대상을 받았다.
경산시는 총점 480점 중 475.4점을 획득해 정량 지표 달성률 99%를 기록했으며, 미달이던 9개 지표를 추가 달성해 최고 성과를 냈다.
일자리, 지역경제, 복지, 안전, 환경, 미래산업 등 시정 전반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냈고, 연중 지표 관리와 부서 협업, 1대 1 교육·맞춤형 컨설팅으로 실행력을 끌어올렸다.
이번 수상으로 사업비 1억5000만원과 포상금 2000만원을 확보했다. 시군평가는 합동 지표 92개와 경북도 자체 지표 8개 등 100개 지표를 기준으로 정량·정성평가를 병행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이룬 값진 성과”라며 “경산시 공직자들과 28만 경산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다가가는 열린 시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2026년 지방 세정 종합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경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세 부과·징수와 세외수입 관리 등 4개 영역 28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다.
경산시는 세원 관리 고도화로 세수 추계 오차와 과오납을 줄이고,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해 가점을 확보했다.
또 이월체납액 감축 대책을 다각화해 징수 실적을 끌어올렸고,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고지·체납 안내로 징수율을 높였다. 소상공인 현장 세무 상담과 외국어 체납 안내 등 주민 밀착형 서비스도 성과를 냈다.
경산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납세자 중심 세정 서비스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세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산시의 연이은 수상 소식은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있다.
조현일 시장이 2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시군평가 대상 수상 소식에는 2시간 만에 60여개의 축하와 응원의 댓글이 달렸다.
자영업자 진보승(49·경산 사동)씨는 “행정과 세무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운영된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생활 전반에서 시민을 배려하는 정책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