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3일 (2)
김지철 충남교육감, 여름철 수난사고·감염병 주의 촉구

김지철 충남교육감, 여름철 수난사고·감염병 주의 촉구

“중·고 기말고사 전 과정 공정하고 빈틈없이 운영해야”

승인 2026-06-22 11: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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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2일 청 내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여름철 학생 수난사고, 식중독과 감염병 예방, 기말고사 이후의 학사 운영 등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2일 청 내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여름철 학생 수난사고, 식중독과 감염병 예방, 기말고사 이후의 학사 운영 등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여름철 학생 수난사고, 식중독과 감염병 예방, 기말고사 이후의 학사 운영에도 주의와 관심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22일 청 내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 19일 서산에서 하교하던 중학생 두 명이 물에 빠져 한 학생이 숨지고 한 학생은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전하며 “하천이나 저수지 등 위험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과 함께 철저하고 반복적인 교육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비상연락체계와 응급조치 요령 점검을 지시했다.

김 교육감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갯벌체험, 계곡·하천 인근 현장체험학습 등 물놀이 관련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라며, “각 기관은 사전 안전점검과 지도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식중독 발생과 감염병 예방에도 조목조목 주의를 표했다.

김 교육강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조금만 방심해도 집단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면서 “식재료 관리부터 조리 과정까지 선제적인 위생 관리로 학교 급식에 빈틈없도록 다시 한번 살펴 달라”고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특히 “여름철 감염병은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학교에서 손 씻기 생활화, 증상 발생 시 신속 보고 등 예방 중심의 지도를 강화해 달라”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달라”고 재차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또 “대부분 중·고등학교가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다”면서 “출제부터 채점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공정하고 빈틈없이 운영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기말고사 이후의 학생들이 성적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문화체험, 진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학기 마지막까지 의미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짚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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