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인공지능(AI) 시대 신종 사이버위협에 대응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KISTI는 한국정보보호학회 충청지부와 공동으로 국가정보원 후원을 받아 ‘2026년 충청권 대학생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9월 열리는 ‘2026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와 연계한 것으로, 건양대, KAIST,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이 참여한다.
공모 분야는 AI를 비롯해 K-국방산업, 수자원, 철도, 발전, 가스, N²SF 등 7개 분야다.
참가는 충청권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복수 분야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일부터 내달 말까지다.
시상은 9월 22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열린다.
최우수상 1팀에 KISTI 원장상과 상금 300만 원, 분야별 우수상 10팀에는 참여기관장상과 각 200만 원을 지급한다.
KISTI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AI 기반 사이버위협 대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정보보안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KISTI는 현재 ‘AI 화이트해커 기반 해킹제로 시스템 개발’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 사업은 실제 환경 기반 사이버 공격을 자동으로 수행·탐지·대응하는 AI 사이버트윈, AI 화이트해커, AI 프로파일러 기술을 개발, 국가 사이버안보 체계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또 AI 기반 지능형 보안관제 기술을 활용해 과학기술·우주항공 사이버안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 및 우주항공 분야 기관을 대상으로 24시간 보안관제와 침해사고 대응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식 KISTI 원장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이버 환경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창의적 보안 아이디어 발굴과 미래 정보보안 인재 육성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