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일 (5)
심기찬 UST-KRISO 박사과정,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수상

심기찬 UST-KRISO 박사과정,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수상

선박·해양구조물 디지털 트윈 구현 핵심 알고리즘 개발
실시간 구조응답 해석 가능하도록 계산 효율 대폭 향상
SCIE 논문 3편·특허 3건 등 우수 연구성과 인정

승인 2026-05-29 1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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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수상자. UST
2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수상자. UST

심기찬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스쿨 박사과정이 선박·해양구조물 디지털트윈 핵심기술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다.

심 박사과정은 2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에서 ‘2026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을 받았다.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가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우수 연구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전국 대학원생에게 수여한다.

심 박사과정은 ‘컨테이너선의 실시간 건전성 모니터링 및 예측을 위한 크릴로프 부분공간 기반 차수축소모델의 구조응답 평가‘를 연구해 우수 학술논문에 선정됐다.

연구팀은 선박과 해양구조물의 디지털트윈 구현에 필요한 핵심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또 이를 대규모 선박 수치모델에 적용해 고정밀 구조응답 해석 결과를 확보했으며, 실시간 분석이 가능한 수준까지 계산 효율을 높였다.

이번 연구는 실제 선박 운항 환경에서 해양사고를 모니터링하고 위험성을 예측할 수 있는 기반 기술로 평가받는다.

선박과 해양구조물의 안전성을 높일 차세대 해양 디지털트윈 기술로도 주목받고 있다.

심 박사과정은 재학 중 SCIE 논문 3편, SCOPUS 논문 2편, KCI 논문 5편을 게재하고,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32건, 선박엔진 고장진단 장치 관련 특허 출원·등록 3건, 해양구조물 관련 소프트웨어 등록 4건 등 연구성과 사업화 실적도 확보했다.

아울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우수논문상, 한국해양공학회 학생우수논문발표상 등을 수상하며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심 박사과정은 "UST-KRISO 스쿨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이강수 교수의 지도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박과 해양구조물의 안전성 향상과 해양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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