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4일 (4)
“반인륜적 과거, 정철원 사퇴해야” Vs “명백한 허위 사실”

“반인륜적 과거, 정철원 사퇴해야” Vs “명백한 허위 사실”

민주당 전남도당, ‘정 후보 고교시절 성폭행 연루‧티켓다방 운영’ 비판
정철원 선대본 “근거 없는 수십 년 전 소문을 짜깁기한 명백한 허위 사실”

승인 2026-05-28 15:43:39 수정 2026-05-28 16:30:56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정철원 조국혁신당 담양군수 후보를 향해 “반인륜적 과거 행적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며 사퇴를 요구했다. 정 후보 측은 “근거도 없는 수십 년 전 소문을 짜깁기한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정철원 조국혁신당 담양군수 후보를 향해 “반인륜적 과거 행적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며 사퇴를 요구했다. 정 후보 측은 “근거도 없는 수십 년 전 소문을 짜깁기한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정철원 조국혁신당 담양군수 후보를 향해 “반인륜적 과거 행적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며 사퇴를 요구했다. 정 후보 측은 “근거도 없는 수십 년 전 소문을 짜깁기한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전남도당은 27일 성명을 내고 담양지역 언론인 ‘담양곡성타임즈’ 보도 내용을 인용, 정 후보가 고교시절 성폭행 사건에 연루돼 중퇴했고, 30대 시절에는 ‘티켓다방’을 5년간 운영하며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며, 조국혁신당은 침묵하고 있는 정 후보의 과거 행적에 대해 대신 답하라고 촉구했다.

또 “정 후보측은 언론사 취재과정에서 ‘기자님이 질의하신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라는 짤막한 답변만 할 뿐 하루가 지나도록 어떤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다”며, 과거 행적을 자인한 것이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정 후보 측은 28일 ‘정철원 후보 선대본 입장’을 통해 “모 언론이 보도한 정철원 후보 관련 의혹은 아무런 근거도 없는 수십 년 전 소문을 짜깁기한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또 “상대 후보 측의 캠핑장 금품 의혹 및 음식물 접대 등 중대한 선거법 위반 사건을 덮기 위한 전형적인 물타기 공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 후보 측의 과거 행적을 보도한 담양곡성타임즈 한명석 대표는 26일 밤 10시 이후 정철원 후보 캠프 관계자로부터 수차례 전화로 살해 협박을 받았다며,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을 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전화를 한 인물이 지난해 담양군수 재선거 당시에도 정 후보 캠프에서 자금을 담당한 핵심 인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담양군수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종원 후보와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 무소속 최화삼 후보가 출마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김영환 기자 honam070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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