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당은 27일 성명을 내고 담양지역 언론인 ‘담양곡성타임즈’ 보도 내용을 인용, 정 후보가 고교시절 성폭행 사건에 연루돼 중퇴했고, 30대 시절에는 ‘티켓다방’을 5년간 운영하며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며, 조국혁신당은 침묵하고 있는 정 후보의 과거 행적에 대해 대신 답하라고 촉구했다.
또 “정 후보측은 언론사 취재과정에서 ‘기자님이 질의하신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라는 짤막한 답변만 할 뿐 하루가 지나도록 어떤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다”며, 과거 행적을 자인한 것이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정 후보 측은 28일 ‘정철원 후보 선대본 입장’을 통해 “모 언론이 보도한 정철원 후보 관련 의혹은 아무런 근거도 없는 수십 년 전 소문을 짜깁기한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또 “상대 후보 측의 캠핑장 금품 의혹 및 음식물 접대 등 중대한 선거법 위반 사건을 덮기 위한 전형적인 물타기 공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 후보 측의 과거 행적을 보도한 담양곡성타임즈 한명석 대표는 26일 밤 10시 이후 정철원 후보 캠프 관계자로부터 수차례 전화로 살해 협박을 받았다며,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을 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전화를 한 인물이 지난해 담양군수 재선거 당시에도 정 후보 캠프에서 자금을 담당한 핵심 인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담양군수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종원 후보와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 무소속 최화삼 후보가 출마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김영환 기자 honam0709@kukinews.com
















































